타다라필 성분 의약품의 특허가 2015년 9월 만료된 이후, 국내 여러 제약회사에서 다양한 복제약(제네릭)을 출시했습니다. 이러한 복제약들은 오리지널 시알리스와 동일한 타다라필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에서 처방 받을 수 있는 타다라필 복제약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타다라필 복제약 현황
타다라필 복제약 시장에서는 여러 제약회사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의 '구구정'은 의사 처방 빈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근당의 '센돔'은 비뇨기과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타오르', 삼진제약의 '해피롱', 한국메나리니의 '고든' 등도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입니다.
이 외에도 셀트리온제약의 '타올라스', 유한양행의 '타다포스', 대원제약의 '시알롱', 동광제약의 '세니트엔', 안국약품의 '그래서', 신풍제약의 '바로타다'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영일제약의 '발그레', 대화제약의 '설레', 서울제약의 '불티움'도 소비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형 및 특징별 타다라필 제품
타다라필 복제약은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정제: 가장 일반적인 알약 형태로 제공되는 제품
- 필름형: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게 설계된 제품
- 구강용해필름: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한 편의성 높은 제형
- 분말형: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유용한 제형
제약회사별로 차별화된 제형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복제약 선택 시 고려사항
타다라필 복제약을 선택할 때는 여러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가격: 오리지널 시알리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
- 인지도: 구구정, 센돔, 타오르 등이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 보유
- 제조사 신뢰성: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의 제품
- 제형 선택: 정제, 필름형 등 복용 편의성에 따른 선택
- 개인별 약효 차이: 같은 성분이라도 개인에 따라 효과 차이 발생 가능
주요 타다라필 복제약 비교
제품명 | 제조사 | 주요 특징 |
---|---|---|
구구정 | 한미약품 | 의사 처방 빈도 1위 |
센돔 | 종근당 | 비뇨기과에서 강세 |
타오르 | 대웅제약 | 다양한 제형(정제, 필름형) |
해피롱 | 삼진제약 | 인지도 높은 제품 |
고든 | 한국메나리니 | 유일한 외자사 제네릭 |
타다라필 제품은 처방약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하며 심혈관계 질환자는 복용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와 병용해서는 안 되며, 정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