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시티 사업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2만㎡ 부지에 조성되는 용인 플랫폼시티는 8조 2,6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단계별 착공 일정
2024년 12월 30일 용인도시공사의 3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2공구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전체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주택 공급 계획
플랫폼시티에는 총 1만105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중 공공임대주택은 1,954세대로 전체 주택의 19% 수준입니다. 2025년부터 공동주택 5,392호가 단계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며, 첨단지식산업용지 25만8,020㎡도 함께 공급됩니다.
교통 및 입지 여건
GTX-A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여 서울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합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주택 공급이 시작되어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첨단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되어 약 5만 5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